영화 Big에서 처럼..
늘 키가 작다고 놀이기구 퇴짜맞고 울며 돌아서곤 했던 우리 아들...
100cm 달성하자 마자 바로 놀이기구를 타러 갔습니다.
범퍼카 입구에서 조심스럽게 키 인증을 마치고 당당히 입장하는 아들.. 완전 신이났습니다.

아직은 120cm가 안되서 탈 수 없는 놀이기구가 훨씬 많습니다.
이제 그 다음 목표를 향하여 아자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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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준비한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전월세대책이 매우 파격적이라는 뉴스가 참 많네요.
제가 보기엔 서민을 위한것이 아니라 부자를 위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집값이 폭락하기전 매매량이 급감한 시장상황을 정부주도적으로 지원하여 전월세가구를 매매시장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좋은 취지처럼 들리지만요
부자들의 경우 투자 목적으로써 매리트가 없어진 부동산에 대한 투자비율을 줄이려고 보니 지금은 매매량이 없어서 정말 곤란한 상황이죠 투자용도로 산 건데 손해보고 팔긴 싫고요(매매량이 없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저희도 내 놓은 땅이 있지만 원하는 값에 나가지 않아 마냥 내놓고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싼 이자로 빌려줄테니 비싼 전.월세 부담 갖지말고 이젠 투자가치가 없어서 우리가 팔고 싶은 주택 좀 사들이라는 의도가 보인다는 거죠.
사실 서민들은 집값 떨어져도 큰 타격 없습니다. 어차피 내가 살아야 할 집.. 팔아야 하는 경우는 이사를 하는 경우인데 이사 가려는 집의 값도 떨어지는거니까요.
전월세도 집값이 폭락하게되면 같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굳이 가계부채를 높이며 집을 사라고 부추기지 않더라고 전월세 부담은 앞으로 줄어들 확률이 큽니다.
법을 만드시는 분들 중에 무주택자가 얼마나 있을까요...
가진자들의 결정에, 또 없는 사람들만 호구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저희 경우는 취득세 인하 해준다고 해서 최근 집을 샀지만 이제 더 인하 될 상황이라 상대적으로 손해인 상황입니다. 그래도 취득세 낮아지는거, 집 값 떨어지는거 다 필요한 것입니다.
이자 깎아줄테니 집 좀 사라(우리가 내놓는 투자가치 없는 매물 좀 짊어져라).
미분양사태 해결 좀 하자(대기업들 장사 좀 시켜주자).
이거 아닌가요?
뭐 둥지를 틀어야 알을 까지요....
집 장만도 못해서 결혼도 못하고 자녀도 못 낳는 서민들을 진심 걱정한다면 집값 하락을 반겨야 하겠지요.

빚내서 주택 사라고 유도하기보다 전월세를 직접적으로 지원해주는 것이 차라리 낫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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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 EWI 도착했습니다. ^^

20년째 색소폰을 불어온 저에게 새로운 악기를 시작한다는건 모험일 수도 있겠네요.

사실 이건 악기라고 수가 없습니다. 스스로 음색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컨트롤러라고 밖에 정의할 수가 없는거죠. 기존의 EWI에서 음원을 제거해서 아주 저렴한 보급형으로 출시된 모델이고요. 출시된지 수년이 지나면서 가격은 더욱 저렴해 상황입니다.

EWI 일단 크게 실망부터 하고 시작하게 된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저는 애초에 아날로그 악기 같은 느낌은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실망스럽진 않았습니다. 일단 운지를 해보면 키가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정전식 센서라 실제 아날로그 악기의 느낌과는 완전 달라 적응이 안되고요, 무엇보다 전자 악기 특유의 음색은 어떻게 하지 못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호흡을 이용한 미세한 컨트롤 역시 기대하기 힘들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EWI 시작할 밖에 없는 이유는 아날로그 악기를 연습할 공간이나 시간이 없는 점이지요. 집에서 색소폰 연습을 한다는 것은 꿈도 못꾸고 따로 연습실이 있는 부유한 처지가 아니라서 이렇게 고요하게 혼자 즐길 있는 전자악기로나마 갈증을 해소하려는 거죠 .. 기회가 되면 나만의 연습 장소를 마련할겁니다. ㅠㅠ..;;

 

일단 포장을 뜯고 USB 노트북과 연결해 봤습니다. 함께 들어있는 CD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실행하고 간단한 셋팅을 하니 손쉽게 악기를 연주해 수가 있었습니다.

 

 

뭐 일단 색소폰 운지를 지원하긴 하지만 상당히 다르고요 낯설다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오네요. 센서에 손끝만 스쳐도 엉뚱한 음이 막 나오는게 완전 적응하기가 힘들고요. 마우스피스 역시 플라스틱 질감에 호흡으로 제어하기가 만만치가 않은 상황입니다. 연습을 좀 해서 빨리 적응부터 해야겠습니다.

 

 

 

저는 며칠 전에 하드디스크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3.5인치 크기의 2TB짜리 하드디스크였죠.

노트북PC 사용하고 있는 제가 (데스크탑에서 주로 사용하는)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샀을까요?

그렇듯 이제는 사도 되겠다는 나름의 계산이 나왔기 때문에 구매를 하게 됬는데요.

요즘은 테라바이트급 대용량 하드디스크가 출시되고 최근에는 SSD 보급화 되고 인기를 끌면서 일반하드디스크는 가격도 많이 저렴해지는 상황입니다. 결국 9만원 가량의 금액을 투자하여 2TB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있고요 금액이면 DVD 400 정도 있습니다. 계산을 해보면 DVD 400장이라고 해도 되려 하드디스크보다 용량이 작습니다.

제가 백업용 미디어로 주로 사용하던 DVD 이제는 되려 하드디스크보다 비싼 상황이 되었다고 있습니다.

결국 용량은 적으면서 되려 부피만 크고 저장하기도 불편한 공DVD에 비해 하드디스크는 저장도 편하고 기록 속도도 훨씬 빠르지요. 이제는 자료를 백업하실때 DVD대신 테라바이트급 하드디스크를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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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곡들을 보면 어렵지만 별로 듣기 좋지 않은 곡도 있고 쉽지만 멜로디가 예쁜 곡도 있습니다.

이 곡의 경우 참 쉬운데 듣기 좋은 곡인 것 같습니다.

혹시 관심있으신 분도 있으실지 몰라 악보도 올립니다.

 

 

 

 

 

 

 

 

 

PC에서 스마트폰을 원격제어하는 Mobizen 이라는 유틸을 사용해보겠습니다.

  1. 우선 http://www.mobizen.com 으로 가서 PC용 접속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겠습니다.




  2. (폰 제조사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스마트폰과 PC를 USB로 연결하기 위한 드라이버를 설치합니다.)
    ( 예를 들어 삼성 갤럭시의 경우 http://www.samsung.com 의 고객지원센터에서 삼성 휴대폰 통합USB 드라이버를 다운 받아 설치합니다.)
    제 폰은 소니에릭슨 사의 것이므로 http://www.sonymobile.com 로 가서 받도록 하겠습니다



    제 것과 같은 소니 스마트폰은 사실 별로 안 쓰이므로 우리가 가장 많이 쓰고 있는 갤럭시 폰으로도 해보겠습니다.
  3. 모비즌으로 검색하여 스마트폰에서도 모비즌을 설치합니다.
  4. USB디버깅 모드를 활성화 시키고 PC와 스마트폰을 USB데이터케이블로 연결합니다.
    (USB디버깅모드는 환경설정 >응용프로그램>개발 에 있습니다. ※폰의 종류에 따라 메뉴경로가 다를 수 있습니다.)
  5. PC와 스마트 폰에서 각각 모비즌을 실행하고 양쪽 다 같은 이메일주소와 4자리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하시면 PC에 스마트 폰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갤럭시탭으로도 한번 해봤습니다.

    참 재밌는 사실은 보시다시피 스마트폰에 따라 PC용 접속 프로그램의 스킨도 똑같이 바뀌어서 마치 내 폰이 PC화면 속에 있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더욱 놀라운 기능은 별도의 메뉴를 통하게 되면
    파일탐색기를 실행하여 마치 PC에 있는 폴더에 접근하듯 손쉽게 내 스마트 폰의 폴더를 열고 파일을 복사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고
    화면을 캡쳐 하거나 사용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기록할 수도 있고 기록 도중에 화면에 필기입력까지도 된다는 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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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 파일을 나누어드리려고 했는데 주말 동안 메일주소를 보내 주신 분이 한 분 밖에 없어서 블로그에 게시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파일을 미리 다운 받아 수업때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함수사전.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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