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며칠 전에 하드디스크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3.5인치 크기의 2TB짜리 하드디스크였죠.
노트북PC만 사용하고 있는 제가 왜 (데스크탑에서 주로 사용하는)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샀을까요?
늘 그렇듯 제 이제는 사도 되겠다는 제 나름의 계산이 나왔기 때문에 구매를 하게 됬는데요.
요즘은 테라바이트급 대용량 하드디스크가 출시되고 최근에는 SSD가 보급화 되고 인기를 끌면서 일반하드디스크는 그 가격도 많이 저렴해지는 상황입니다. 결국 9만원 가량의 금액을 투자하여 2TB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살 수 있고요 이 금액이면 공DVD를 400장 정도 살 수 있습니다. 계산을 해보면 공DVD 400장이라고 해도 되려 하드디스크보다 용량이 작습니다.
제가 백업용 미디어로 주로 사용하던 공DVD가 이제는 되려 하드디스크보다 비싼 상황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용량은 적으면서 되려 부피만 더 크고 저장하기도 참 불편한 공DVD에 비해 하드디스크는 저장도 참 편하고 기록 속도도 훨씬 빠르지요. 이제는 자료를 백업하실때 공DVD대신 테라바이트급 하드디스크를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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