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이어서 도메인등록 작업을 하겠습니다. 우선 DDNS서비스에 접속하여 네임서버 연동이 완료되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자 네임서버설정 란을 보니 OK라고 나오는게 뭔가 잘 처리된 것 같습니다. 이로써 나의 도메인(redstream.co.kr)은 DDNS서비스의 제어상태로 들어갔습니다. 이제부터는 내가 원하는 IP주소에 나의 도메인을 마음대로 연결시킬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내가 구축하고 있는 서버의 IP로 DNS설정만 바꿔주면 그 즉시 전 세계 사람들이 내 도메인으로 나의 서버에 접속할 수 있는 거죠. 하지만 지난시간에 말씀드렸듯이 유동IP를 사용하는 상황에서는 언제 내 서버의 IP주소가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쉬지 않고 DNS설정을 바꿔주는 기능을 추가해야 합니다. DDNS사이트에서는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는 클라이언트 유틸리티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이 유틸리티를 설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라이언트 유틸은 서버에 설치해야 합니다.(연동될 도메인을 사용하여 앞으로는 원격으로 서버를 제어할 것이므로 서버에서 직접하는 작업은 이 작업 하나 뿐입니다.) 일반PC에서 다운받은 후 이동식저장소에 담아 서버로 옮긴 후 설치하면 됩니다. 클라이언트 유틸을 서버에 설치 후 실행하면 로그인 대화상자를 거친 후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밑에 갱신예정IP라고 해서 서버에서 현재 사용 중이 IP가 보입니다. 이 IP와 연동시킬 도메인을 고른 후 추가 버튼을 눌러 업데이트호스트 목록에 등록 시켜 놓습니다. 이제 서버에서 사용하는 유동IP가 어떻게 바뀌든 도메인명으로 연동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시스템속성(내컴퓨터>우클릭>속성)을 열어서 아래와 같이 원격제어를 허용하도록 합니다.


자 이로써 서버에서 할 일은 더 이상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다른 PC에서 서버를 원격으로 제어하며 그와 동시에 서버로부터 제공 받는 서비스들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해 나갈 것입니다. 서버로 사용되는 PC는 이제 본체전원과 네트워크 상태만 점검하며 기타 모니터 등은 전원을 꺼 놓습니다. 다시 작업용PC에 돌아와 원격으로 서버에 접속하여 작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조프로그램>원격데스크탑을 실행하여 컴퓨터주소에는 우리가 등록하여 서버IP와 연동시켜 놓은 도메인명을 입력합니다.

서버에서 사용한 계정으로 윈도우 로그인을 하면 아래와 같이 작업용PC화면에 서버의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 이로써 서버와 클라이언트, 이 두 가지 역할을 한 화면에서 수행하며 작업과 결과확인을 손쉽게 진행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작업을 통해 서버에서 작업을 하고 클라이언트에서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격화면 속에 있는 서버에서 서버관리자를 실행하고 역할을 추가해 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서버관리자의 역할 항목을 열어서 IIS로써의 역할을 추가합니다.

정상적으로 IIS로써의 역할이 추가되었다면 클라이언트에서 IIS웹서버로의 접속이 가능해 져야합니다. 클라이언트화면에서 웹브라우저를 실행하고 이번에는 원격제어가 아닌 웹사이트로써의 도메인주소로 접속해보겠습니다.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내 서버의 도메인을 입력해 봅니다.


네 웹서버의 메인페이지가 열렸습니다.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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