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식기타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또 새 기분으로 갈아볼까 하며 줄을 고릅니다...
기타줄은 새해에 새 다짐을 하며 갈았었는데 녹이 슬어서 녹색이 되어있네요..ㅜㅜ
나의 선택은... 10년 전 쯤 써본걸로 기억하는 다다리오

저가형 줄인데 아무리 그래도 6줄을 한번에 포장하다니... -_-;
동네 문방구에서 봉지에 팔던 300원짜리 세고비아줄도 하나씩 포장되어 있었는데 말이죠..
한봉지에 통으로 담다보니..줄 마다 스티커를 붙여서 어느 줄인지 구분해 놨네요;;

아.. 포장을 보고 좀 마음 상했지만
줄을 가는 일은 새롭게 뭔가 시작하는 기분이 들어서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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