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주하는 말 중에..
가장~한 것들 중 하나... , 가장~한 사람들 중 한사람 이라는 애매한 말이 있습니다.
"One of the most ~" 라는 영어식 표현을 그대로 우리말로 옮겨쓰다보니 생긴 습관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전문적인 지식을 많이 갖추신 분들이 오히려 이런 말을 자주 하곤 합니다만
뭐 듣는 제 입장에선 참 애매합니다.
예를 들어 "XXX님은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갖춘 분들 중의 한사람이다."라고 하면 논리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_-;
그냥.. "국내에서 가장 뛰어나다." 아니면 그냥.. "매우 뛰어난 분이다."
이렇게 확실히 말해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유식한 분들 상당 수가 미국에서 공부하고 오셔서 그런걸까요?
이젠 방송인들도 이런 말을 쓰고 있으니.. 결국 표준 우리말이 되어버리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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